외환은행과 제일은행은 재무구조개선 약정 수정안을 내지 않고 있는 현대그룹과 대우그룹에 대해 내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규여신중단 등 제재조처를 내릴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이갑현 외환은행장은 어제 박세용 현대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을 방문해 자산재평가를 뺀 재무구조개선 약정 수정안을 내일까지 내지 않으면 제재에 나설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전달했습니다.
제일은행도 어제 저녁 대우에 자산재평가의 방법으로 장부상으로만 부채를 줄일 경우 실적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내일까지 수정안을 내지 않으면 대출중단 등 금융제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와 대우는 외자유치와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부채비율을 200% 이내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