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미국과 북한은 어제 평양에서 이틀간의 미사일 협상을 마쳤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이에따라 빠른 시일내에 제5차 미사일협상을 갖기로 하고 뉴욕 외교채널을 통해 협상시기와 장소 등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과 시험발사,수출 등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북한은 미사일 개발은 자위권에 속하는 문제이며 수출을 중단할 경우에는 미국이 금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 국무부의 제임스 루빈 대변인은 이번 회담이 실무적이고 구체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북한과의 과거 협상경험에 비추어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루빈은 이어 미국은 북한이 미사일 수출을 중단하는 대가로 보상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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