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당무회의와 긴급의원총회등을 잇따라 열어 어제 실시된 수도권 3군데 재/보궐선거가 극심한 불법,타락선거였다고 주장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사과와 관계자 문책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결의문에서 이와 함께 * 부정선거운동의 시시비비를 반드시 가리고 * 불법/타락선거의 확대재생산을 막기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며 * 정치발전과 개혁을 위해 당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재/보선은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시대를 역행하는 선거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관용 부총재등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재/보선에서는 * 여권의 무차별 향응과 돈봉투 제공, * 현직공무원의 선거개입과 흑색선전등이 재/보선 지역 전체에서 총체적으로 이뤄졌으며 현 정권이 겉으로는 정치개혁을 주장하면서도 정치 파괴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박종웅,김문수 의원등은 구로을과 시흥지역의 선거패배와 관련해 후보공천과 선거전략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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