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뤼셀에서 AP.AFP 연합뉴스) 코소보 사태 해결을 위한 프리마코프 러시아 총리의 유고방문이 성과없이 끝난 가운데, 나토 즉 북대서양 조약기구는 유고연방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타임즈는 나토가 공습의 범위를 유고 수도 베오그라드와 도심의 정부 건물들에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컨 미 국방부 대변인도 코소보에서의 인종청소를 저지하기 위해 지상공격용 아파치 헬기의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유고연방에 대한 지상군 투입도 뒤이어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리마코프 총리는 게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재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아직 협상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공습으로 피난행렬이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이 집계한 코소보 난민은 모두 5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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