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한 북한과의 외교관계 정상화에 나서지 않을 방침이라고 미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미북한간 관계개선을 먼저 하고 미사일 문제를 논의하자는 입장이라고 전하고 그러나 북한의 미사일 개발이 억지되지 않는 한 미북관계개선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또 만일 북한이 추가로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경우에는 인도적 대북식량지원과 경제제재 완화 등 미국이 준비중인 광범위한 활동이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와함께 미국은 북한이 미사일 수출 대신 다른 방법을 통해 외화를 얻을 수 있도록 미국기업의 북한내 투자 등 경제제재를 완화해 주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은 북한의 연간 미사일 수출규모를 1억달러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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