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총국의 보도) 고리 원자력발전소 온배수 피해 논란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과 한전측 사이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 동부수협은 지난 79년 고리 원전이 생긴 뒤 원전 온배수로 부산 기장군 일대 해안생태계가 바뀌어 어획량이 감소되는 등 피해를 보고있다면서 천억여원의 피해보상 청구서를 한전에 냈습니다.
한전측도 오늘 피해보상 청구와 관련해 설명회를 열고 지난 85년부터 외부전문기관과 함께한 고리원전 일대 해양생태계 조사결과 이 일대 출현 어종만 일부 바뀌었을 뿐 고급어종과 패류가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온배수 피해영향은 거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한전측은 또 수협이 주장하는 환경오염이 양식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횟집 등에서 나온 생활오수가 주요인이라면서 피해보상 청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부수협측은 이에대해 한전측의 조사는 주민들의 참여가 배제된 채 이뤄진 것인 만큼 조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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