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뉴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나토의 유고연방에 대한 공습만으로도 당초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므로 지상군을 투입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CBS 텔리비젼과의 인터뷰에서 나토가 당초 채택한 전략이 타당하지만 지상군을 코소보와 발칸반도의 적지에 투입할 경우 이들을 철수시키지 못할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며 지상군 투입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한편 2일부터 시작되는 부활절 주일동안 공습을 중지해 달라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요청을 거절하면서, 공습을 계속하는 것은 자신도 원치 않지만 만일 공습을 중단할 경우 유고연방이 코소보주에서 인종청소를 계속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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