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인도양 상의 북한 화물선 침몰지점을 중심으로 실종자 37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생존자나 사체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은 현재 사고해역에 포르투갈로 향하던 자사소속의 벌크선을 보냈으며 인도의 해난구조선과 함께 당분간 수색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지 상당시간이 지났고 북한 선박이 충돌직후 곧바로 침몰한 점 등으로 미뤄 볼때 실종된 북한 승무원이 생존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상태입니다.
한편 듀크호는 구조된 북한 선원 2명을 태우고 콜롬보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듀크호는 오늘 오후 콜롬보항에 도착하면 부서진 뱃머리부분을 수리하고 구조된 북한선원의 송환절차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대상선측도 대책반을 콜롬보에 파견해 선체 수리와 사고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며 보험사 관계자들도 오늘중 콜롬보에 도착해 듀크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상선은 사고원인이 규명된 뒤에야 보상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북한과의 접촉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