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연합뉴스) 나토는 회원국들이 명령을 내리면 유고에 나토군을 파병할 비상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브뤼셀의 고위 외교관들이 밝혔습니다.
이들 고위 외교관들은 나토와 밀로셰비치 유고 대통령은 자신들의 목표를 관철하기 위해 극단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나토군이 투입될 가능성에 대해 시인하면서 `다만 20만명이상의 군대가 관련돼 있는 만큼, 어느 누구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외교관은 나토국들은 이제 밀로셰비치를 더 이상 협상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게 됐다면서 밀로셰비치는 일단 자신의 군대가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면 `제복이 없는 황제`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날씨가 결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지난 이틀간 악천후로 나토 전폭기들이 다시 기지로 돌아와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나토 동맹국들은 이번 작전을 계속할 결의에 차 있다고 이 외교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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