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서 침몰한 만폭호의 생존선원 2명이 오늘 스리랑카의 콜롬보항에 도착해 북한측에 인도됩니다.
또 충돌사고에 대한 보험사들의 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돼 2-3일안에 대체적인 사고원인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구조된 북한 선원 2명이 현대 듀크호와 함께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8시 반쯤 스리랑카의 콜롬보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현지에 있는 북한의 선박대리점을 통해 북측에 인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를위해 현지 한국대사관에서 스리랑카 정부와 신병인도를 위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콜롬보항에는 북한선적의 원산호가 시멘트 하역을 위해 정박중이어서 북한선원들은 이 배를 타고 송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콜롬보에는 또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영국 P&I 클럽에서 급파한 조사관 2명이 오늘밤 도착해 듀크호와 남북한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작업에 들어갑니다.
현대상선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조사결과 듀크호가 충돌직전 북한 선박과 교신을 시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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