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한나라당이 서상목 의원을 보호하기위한 방탄국회를 또다시 소집하지 않는 조건으로 서의원 체포동의안을 강행처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회의 한화갑 총무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나라당이 203회 임시국회를 단독소집하지 않는다면 대화정치로 복원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여권도 서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단독처리를 재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갑 총무는 7개월을 끌어온 서상목 의원 문제로 더 이상 국회가 볼모가 돼서는 안되며 한나라당도 더이상 방탄국회를 소집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이번 회기안에 서의원 문제를 확실히 매듭짓는다는 것이 당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무는 또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203회 임시국회 소집을 하지 않을 경우 자연스럽게 서의원 문제를 검찰에 맡기는 등 세풍사건을 일단락짓기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의 신경식 사무총장은 오늘 대선자금 문제에 관한한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서 이미 검찰 조사를 다 마친 서상목의원을 굳이 구속하려는 것은 정치적 보복이라고 말해 서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부영 총무도 서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에 따른 득실을 여당 스스로 잘 알 것이라며 여당이 명분에만 집착해 정국을 파국으로 몰고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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