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특파원의 보도)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컴퓨터의 2000년 연도인식 오류 문제 자체가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나친 우려때문에 내년에 미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USA 투데이가 최근 미국의 대표적 경제전문가 5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대부분 기업들이 Y2K 문제에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Y2K 문제 자체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는 소비자들과 회사들의 사재기 행위 때문에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들은 광범위한 전산망 마비사태에 대비해 화장지에서부터 티타늄에 이르기까지 각종 상품 사재기 현상이 벌어질 경우 올해 4분기에는 경기가 과열될 것이며 소비자들이 사재기한 물품으로 버티는 내년에는 구매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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