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서 현대 듀크호와 충돌한 뒤 침몰한 북한 화물선 만폭호에서 구조된 선원 2명이 북한측에 넘겨졌습니다.
현대상선측은 전기사 박용운씨와 보조기관원 황정호씨 등 북한 선원 2명을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낮 12시50분에 스리랑카 콜롬보항에 정박중인 듀크호 선상에서 인도 주재 북한대사관 직원들에게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상선측은 당초 북한 선원을 어제 북한측에 넘길 예정이었으나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현대해상과 영국 P&I 클럽 파견 조사관들의 요청에 따라 하루가 늦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상선측은 오늘 오후에 수리작업을 마치고 다음 기항지로 출항할 예정이었던 듀크호도 수리작업이 늦어져 출항이 하루 이틀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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