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출신 프로축구 선수 샤샤의 일가족 3명이 현재 진행중인 나토의 유고내 공습을 피해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샤샤 선수의 어머니 밀카와 누나 릴라,그리고 조카 등 세명은 오늘 오전 네덜란드 항공 편으로 김포 공항에 도착해 샤샤 선수를 만난뒤 샤샤 선수의 숙소가 있는 수원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베오그라드를 출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한뒤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입국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토의 유고 공습으로 남자들의 출국이 금지돼 아버지와 매형은 아직 유고에 남아 있습니다.
샤샤 선수가 소속해 있는 삼성구단측은 그동안 샤샤 선수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 밀카 여사의 치료를 위해 한국 방문을 추진해 온 데 이어 최근 시작된 나토의 유고 공습을 피하게 하기 위해 일가족 3명의 입국을 성사시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샤샤는 특히 지난주 수요일 부천과의 경기에 나토는 공습을 중단하라 는 내용의 글을 새긴 티셔츠를 입고 나와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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