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AP=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즉 나토 항공기들이 오늘 유럽 국가들과 미국 등으로 유고 연방 코소보주 난민들을 공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난민 유입으로 골머리를 앓아 온 마케도니아는 코소보 난민들이 입국할 수 있도록 국경을 다시 개방하고 난민접수 캠프도 재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이미 셰이 나토 대변인은 오늘 나토 항공기들이 마케도니아 북부 지역으로 넘어온 알바니아계 난민들을 나토 회원국들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셰이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독일이 4만명,미국과 터키가 각각 2만명, 노르웨이 6천명,그리스와 캐나다,오스트리아가 각각 5천명의 난민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에 따라 유고 공습 이후 발생한 난민 35만명 가운데 10만명을 받아들이기로 마케도니아에 약속했습니다.
한편 터키는 코소보 난민 2만명을 수용하기 위해 터키 북서부에 천막 야영장을 만드는 한편 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에도 수용소를 건립해 줄 계획입니다.
미국은 코소보 난민 수용 후보지로 과거 쿠바 난민들을 수용했던 쿠바주 관타나모만 내륙의 미 해군기지나 괌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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