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무비카메라 등 특수장비를 동원해 아파트만을 상대로 10억여원어치를 털어온 전문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오늘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서 합숙을 하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44살 조 모씨와 행동대원 36살 이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용현동에 있는 42살 권 모씨의 아파트 현관문을 특수장비로 열고 들어가 650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서울과 부산, 인천 등의 아파트를 돌아 다니며 백여차례에 걸쳐 10억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 등은 소형 무비카메라와 액정화면, 그리고 자물쇠 해제장치가 달린 특수 장비를 아파트 현관문의 우유 투입구에 넣는 방법으로 문을 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씨 등은 모두 교도소 동기생으로 배신하면 끝까지 처단한다는 등의 행동강령까지 만들어 조직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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