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대 중반 5대 재벌의 과잉투자가 지금의 경제위기를 부른 한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외환위기 이전 재벌기업 행태에 대한 보고서 에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았던 지난 92년부터 97년까지 다른 기업들은 투자를 줄여나갔지만 5대 재벌들은 5%포인트 가량 오히려 투자를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위험도가 높은 사업에 대한 이같은 과잉투자가 경제 위기를 초래한 한 원인이며 그 배경에는 손해를 보더라도 정부가 구제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개발 연구원은 특히 정부가 지난 70-80년대 산업 합리화 조치를 통해 일부 재벌기업들의 투자 손실 부분을 보호해 준 것이 이같은 기대심리를 부추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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