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에서 AFP=연합뉴스) 발칸지역의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나토군이 어제 오후부터 유고슬라비아 전역에 있는 유고군 보급시설과 도로.통신망등에 대한 집중 공습을 벌였습니다.
나토의 이번 대공습으로 코소보 주도 프리슈티나 인근의 통신중계국과 프리즈렌의 군 병영, 노비사드의 정유공장등이 불탔습니다.
또 헝가리 접경 솜바 인근에 있는 유류비축시설과 베오그라드 북쪽 판세보 공업지역이 폭격을 받았으며 TV송신시설도 공습을 받아 베오그라드 시내 3개 국영TV 채널의 수신이 중단됐습니다.
나토군의 공습은 유고군의 보급선 차단과 이동을 저지하기 위한것으로 도로와 교량,공항, 연료비축기지, 지휘거점등의 통신망등에 집중됐습니다.
이밖에 유고 남부도시 알렉시나크에서는 나토군의 미사일이 민간인 거주지역에 떨어져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세르비아 텔레비젼 방송은 공습에 나선 나토 항공기 2대가 오늘 새벽 노비사드에서 추락했으며 나토군과 유고군 양측 모두 조종사 수색작전에 나섰다고 보도했지만 나토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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