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른바 박노항 리스트 관련자들이 오늘부터 본격 소환됩니다.
또 검찰은 2000만원 이상의 금품을 건넨 병역비리 청탁자들에 대해서도 구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박노항 원사에게 병역면제를 청탁한 비리 혐의자들이 오늘부터 검찰에 소환됩니다.
연휴기간 동안 구속중인 박 원사와 전현직 병무청 직원 서너 명에 대한 수사를 계속한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1부는 130여 건 병역비리 사건 가운데 소환대상자 선별작업을 끝냈습니다.
검찰은 구체적인 비리혐의가 확인됐거나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 관련자부터 소환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검찰은 박 원사와 병무청 직원의 병역비리와 관련한 진술을 토대로 비리 혐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끝낸 뒤 2000만원 이상을 건넨 혐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박 원사 도피과정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군 검찰은 당시 합동조사단의 지휘계통에 있던 간부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군 검찰은 박 원사의 도피를 묵인했거나 방조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전원 형사처벌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