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신림동에서 오늘 새벽 1시간새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새벽에 서울 전농동 대봉산 기슭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뒤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사건, 사고 소식을 종합했습니다.
⊙기자: 서울 신림동에 있는 모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완전히 불탄 시각은 오늘 새벽 4시 반쯤입니다.
50분쯤에는 100여 미터 떨어진 모 빌딩 지하층에 있는 계단과 소파가 불에 타는 등 10여 분 간격으로 부근 단란주점과 건재상, 외환은행 지하 등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4대 등이 불에 타면서 3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측은 1시간 안에 인근 200m 이내 5곳에서 불이 연이어 발생한 점과 화재경보기를 깨뜨리는 소리를 들었다는 인근 주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일단 방화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분쯤, 서울 전농동 배봉산 기슭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산등성이 길목 세 곳과 간이화장실을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산불이 낙엽더미 등 네 군데에서 3분 간격으로 발생한 점으로 미루어 방화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철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