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실시되는 이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란 선거 사상 가장 많은 817명이 후보등록을 신청한 가운데 이란 혁명수호위원회는 오늘부터 후보자격 심사에 들어갔다고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혁명수호위원회는 하타미 현 대통령을 비롯한 후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0일간 자격 심사작업을 벌이며 최종 출마 승인을 받은 후보자들은 오는 19일부터 선거일 이틀 전인 다음달 6일까지 19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란 내무부는 지난 2-6일 실시된 대선후보 등록신청에 마지막날인 6일에만 464명이 몰려 총 817명이 후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7년 대선에서는 238명이 후보를 신청했으나 4명만이 후보자격을 승인받았으며 93년과 89년 대선에서도 각각 128명과 79명이 후보신청을 냈으나 4명과 2명만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이란 대선은 하타미 현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보수파들도 대거 출마를신청해 개혁파와 보수파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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