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다 전 필리핀 대통령은 국고횡령과 수뢰 등의 혐의를 벗고 석방될 경우 권좌에 다시 복귀할 뜻임을 분명히 밝혔다고 필리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닐라 교외 특별 구치소에 수감중인 에스트라다는 일간 `인콰이어러'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은 다시 대통령궁 자리에 돌아가 훼손된 명예를 복원한 뒤 정치에서 물러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트라다는 또 앞으로는 군부가 적법하게 선출된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수 없도록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현행 대통령 중심제보다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스트라다는 특히 대통령직에 재취임해 헌법개정 작업을 수행한 뒤 차기 대선에는 자신이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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