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밀입국하다 지난 4일 베이징으로 추방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씨 일행은 오늘 평양행 정기항공편에도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렌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가는 중국 북방항공 정기항공편이 현지 시각 오늘 오전 10시 50분 베이징 공항을 떠났으나 김 씨 일행은 베이징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김정남 씨 일행이 항공편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이미 북한으로 돌아갔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일부 소식통들은 김정남 씨 일행이 매일 오후 5시 25분 출발하는 베이징 발 평양행 열차편으로 지난 5일이나 어제 북한으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소식통들은 이들 일행이 열차를 탄 흔적을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며 이같은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공안 등 중국 당국은 김정남 씨 일행의 행적에 대해 아직까지 어떤 사실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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