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와 관련해 관련 부처는 만전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장관들에게 지시했습니다.
김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한완상 교육부총리를 비롯한 교육인적자원분야 장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능력개발의 기회가 충분히 주어 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김대통령은 이를 위해 특히 '학교와 노동시장의 괴리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산업협동이 이뤄져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노력하는 교수와 학생,경쟁에서 이기려는 교수와 학생 없이는 교육에 투자해도 소용이 없다면서 실력없는 교수는 퇴출돼야 하며 실력없는 학생은 졸업을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실력이 없는 교수가 10년, 20년 전에 만든 노트를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학점을 적당히 준다면서 모든 문제가 여기에 있다는 결심을 하고 대학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대학교수진이 국적과 출신교에 있어 다양하게 짜여져야 한다면서 대학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줘서라도 이들을 어느 정도 수용해 자극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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