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내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10% 감축 운행될 전망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운송 사업조합은 오늘 오는 8월 초까지 운행대수의 5%를 줄이고, 이어 내년 1월 초까지 다시 5%를 줄여 시내버스 운행대수를 10% 감축해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운송조합은 지난번 임금협상 때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파업은 면했지만, 지원액 260억 원이 모두 임금 인상에 소요돼, 경영 개선에는 도움을 줄 수 없는만큼 감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내버스 조합측은 감차로 줄게 되는 버스는 850여 대 가량으로 감축운행은 주로 승객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시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달 초 시내버스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다음달부터 감축운행을 허용하는 탄력운행제와 예비 버스제 도입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