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스라엘 침공으로 폐허가 된 골란고원의 '유령마을' 쿠네이트라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사도 바오로의 발자취를 따라 신앙 여정을 계속하고 있는 교황은 쿠네이트라 입구에 있는 한 성당을 찾아 성지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중동지역의 사람들이 분열과 적대의 벽을 허물고 정의와 단결의 세상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기도를 마친 뒤 성당 밖에 있는 올리브 나무에 성수를 뿌리고 한 어린 아이의 볼을 어루만졌으며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유엔 평화유지군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쿠네이트라에는 이스라엘군에 의해 강제퇴거 됐던 마을주민 수천명이 다시 모여 교황의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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