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KBS 보도로 재외국민 부정입학 사건의 핵심 인물로 밝혀져서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52살 조건희 씨가 미 8군 군속과 변호사 등과 짜고 한국인을 외국인으로 둔갑시켜서 이들을 미군 내 대학에도 부정 입학시켜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켄트 외국인학교 이사장 52살 조건희 씨의 부정입학 혐의를 추가로 밝혀낸 뒤에 전 미 8군 군속인 63살 송 모씨를 사문서 행사혐의로 구속하고 이 학교 교무처장이었던 48살 호손민스톤 씨를 같은 혐의로 미 8군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조 씨는 송 씨 등과 짜고 지난 99년 11월, 학부모 윤 모씨로부터 4200만원을 받고 미 8군 내의 센트럴 텍사스 컬리지에 윤 씨의 아들을 코스타리카 국적의 외국인인 것처럼 여권을 위조해서 부정 입학시키는 등 학부모 9명으로부터 모두 1억 6000만원을 받고 학생들을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