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동전 다시 쓰기운동 절실
    • 입력2001.05.07 (19:00)
뉴스 7 2001.05.07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끝으로 진주입니다.
    지난해 새로 공급된 동전의 개수는 9억 5000만개를 넘습니다.
    그 상당수가 제대로 유통되지 않고 직장과 가정에서 잠을 자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부 경남지역의 동전 공급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동전 다시 쓰기 운동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정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린 두 자녀가 있는 한 가정집의 돼지저금통 4개에는 수백개의 동전이 들어 있습니다.
    부모 주머니에 있던 동전이 고스란히 아이들 돼지저금통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직장 사무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 직장인의 서랍 속에는 5, 60개나 되는 동전이 쌓여 있습니다.
    ⊙강순익(직장인): 물건을 사거나 택시를 탈 때는 지폐를 지불합니다.
    그리고 주로 받을 때는 거스름돈을 동전으로 받거든요.
    사무실에 놓으면 더욱 불편하니까 책상 서랍에 넣어 놓습니다.
    ⊙기자: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운전자들이 통행용 카드보다 지폐를 자주 쓰는 바람에 경남 도내 10개 톨게이트에서 매일 아침 거스름으로 준비하는 동전이 1억여 원에 이릅니다.
    이렇게 지폐만 사용되고 동전은 사장돼 지난해 서부 경남지방에 공급된 인구 1인당 동전개수는 전국 평균의 2.4배인 48개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쌓여 있는 동전개수는 20만개 정도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서부 경남지역에 풀린 동전개수는 이보다 200배 가까운 3800만개에 이릅니다.
    한국은행 진주사무소는 서부 경남지역만 동전 공급을 25% 줄일 경우 5억원의 발행비용이 절감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만(한국은행 진주사무소장): 물건을 살 때 집안에 있는 동전을 미리 준비하시고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시고, 집안에 있는 돼지저금통을 일찍 개봉해서 은행에서 바꿔쓰시기 바랍니다.
    ⊙기자: 매년 동전제조비용으로 300억원이 넘는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전국적인 동전 다시 쓰기 운동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KBS뉴스 정인철입니다.
  • 동전 다시 쓰기운동 절실
    • 입력 2001.05.07 (19:00)
    뉴스 7
⊙앵커: 끝으로 진주입니다.
지난해 새로 공급된 동전의 개수는 9억 5000만개를 넘습니다.
그 상당수가 제대로 유통되지 않고 직장과 가정에서 잠을 자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부 경남지역의 동전 공급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동전 다시 쓰기 운동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정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린 두 자녀가 있는 한 가정집의 돼지저금통 4개에는 수백개의 동전이 들어 있습니다.
부모 주머니에 있던 동전이 고스란히 아이들 돼지저금통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직장 사무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 직장인의 서랍 속에는 5, 60개나 되는 동전이 쌓여 있습니다.
⊙강순익(직장인): 물건을 사거나 택시를 탈 때는 지폐를 지불합니다.
그리고 주로 받을 때는 거스름돈을 동전으로 받거든요.
사무실에 놓으면 더욱 불편하니까 책상 서랍에 넣어 놓습니다.
⊙기자: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운전자들이 통행용 카드보다 지폐를 자주 쓰는 바람에 경남 도내 10개 톨게이트에서 매일 아침 거스름으로 준비하는 동전이 1억여 원에 이릅니다.
이렇게 지폐만 사용되고 동전은 사장돼 지난해 서부 경남지방에 공급된 인구 1인당 동전개수는 전국 평균의 2.4배인 48개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쌓여 있는 동전개수는 20만개 정도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서부 경남지역에 풀린 동전개수는 이보다 200배 가까운 3800만개에 이릅니다.
한국은행 진주사무소는 서부 경남지역만 동전 공급을 25% 줄일 경우 5억원의 발행비용이 절감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만(한국은행 진주사무소장): 물건을 살 때 집안에 있는 동전을 미리 준비하시고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시고, 집안에 있는 돼지저금통을 일찍 개봉해서 은행에서 바꿔쓰시기 바랍니다.
⊙기자: 매년 동전제조비용으로 300억원이 넘는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전국적인 동전 다시 쓰기 운동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KBS뉴스 정인철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