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하바나 거리에는 많은 벽화가 있습니다.
그 내용은 대부분 정치적인 것들로 쿠바 혁명에 관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하바나 거리의 한 쪽에 무려 30년 동안이나 보이는 모든 것에 사랑만을 표현해 온 화가가 있습니다.
사랑을 표현한 타일이 집의 모든 벽에 붙여져 있고 정원에는 수십개의 사랑의 탑으로 가득합니다.
수영장과 테이블에까지 사랑을 나누는 연인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호세 퍼스트: 다른 화가들이 같이 참여하면 이 주변은 아름다운 곳이 될 거예요.
⊙기자: 좁은 캠버스의 틀을 깨고 모든 공간에 사랑을 표현한 그의 작품활동은 결국 정부로부터 문화공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가 바라는 것은 하바나시 전체를 미술공원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KBS뉴스 박기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