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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택, ATP투어 아쉬운 준우승
    • 입력2001.05.07 (21:00)
뉴스 9 200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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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 선수가 US클레이코트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이형택 선수는 ATP투어에서 첫 결승진출이라는 한국 테니스의 신기원을 이루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쉽지만 한국 테니스에 새빛을 던져준 후회없는 한판이었습니다.
    결승 상대는 피트 샘프라스마저 제압한 미국 테니스계의 떠오르는 별 앤디 로딕.
    이형택은 ATP투어 첫 결승진출의 상승세를 몰아 경기 초반 대등한 승부를 펼쳐나갔습니다. 그러나 5:4로 앞서가던 첫세트 후반 시속 220km에 가까운 로딕의 광속 서브가 살아나면서 주도권을 빼앗겼습니다.
    승부처였던 11번째 게임을 놓친 이형택은 결국 세트스코어 2:0으로 져 첫 우승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이형택(삼성증권): 시합은 졌지만 제가 충분히 앞으로 성장하고 있는 걸 충분히 느꼈고요.
    ⊙기자: 강력한 서브로 미국 테니스의 10대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로딕도 이형택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앤디 로딕: 이형택은 매우 빠르고 물 하르듯 경기를 풀어나가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기자: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이형택의 ATP투어 결승진출은 체격조건의 열세와 얕은 선수층, 열악한 국내 환경 속에서 일궈낸 기적 같은 쾌거였습니다.
    이번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 60위권대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이형택.
    세계 코트를 향한 그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 이형택, ATP투어 아쉬운 준우승
    • 입력 2001.05.07 (21:00)
    뉴스 9
⊙앵커: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 선수가 US클레이코트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이형택 선수는 ATP투어에서 첫 결승진출이라는 한국 테니스의 신기원을 이루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쉽지만 한국 테니스에 새빛을 던져준 후회없는 한판이었습니다.
결승 상대는 피트 샘프라스마저 제압한 미국 테니스계의 떠오르는 별 앤디 로딕.
이형택은 ATP투어 첫 결승진출의 상승세를 몰아 경기 초반 대등한 승부를 펼쳐나갔습니다. 그러나 5:4로 앞서가던 첫세트 후반 시속 220km에 가까운 로딕의 광속 서브가 살아나면서 주도권을 빼앗겼습니다.
승부처였던 11번째 게임을 놓친 이형택은 결국 세트스코어 2:0으로 져 첫 우승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이형택(삼성증권): 시합은 졌지만 제가 충분히 앞으로 성장하고 있는 걸 충분히 느꼈고요.
⊙기자: 강력한 서브로 미국 테니스의 10대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로딕도 이형택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앤디 로딕: 이형택은 매우 빠르고 물 하르듯 경기를 풀어나가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기자: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이형택의 ATP투어 결승진출은 체격조건의 열세와 얕은 선수층, 열악한 국내 환경 속에서 일궈낸 기적 같은 쾌거였습니다.
이번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 60위권대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이형택.
세계 코트를 향한 그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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