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원과 부산의 아디다스컵 프로축구 챔피언결정 1차전은 양팀 공격의 중심인 수원 고종수와 부산 마니치의 대결로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자존심을 건 승부의 열쇠는 양팀의 공격 삼총사들이 쥐고 있습니다.
개인기를 앞세운 고종수와 산드로, 데니스로 구성된 수원 트리오.
잘 짜여진 조직력이 자랑인 하리와 마니치, 우성용의 부산 삼각편대.
이 중에서도 수원은 고종수, 부산은 마니치의 역할이 절대적입니다.
마술 같은 프리킥을 보유한 고종수는 부산에게는 공포 그 자체입니다.
특히 적극적인 수비가담 등 과거와는 다른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고종수(수원 삼성 미드필더): 마니치 선수라든지 하리 선수라든지 이런 선수들 주축으로 해 가지고 공격력도 빠른 공격을 하고 수비도 되게 튼튼하게 한다는 것 같은데 저희 팀도 나름대로 준비 잘 해 가지고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마니치의 질풍 같은 돌파도 고종수의 위력에 뒤질 것이 없습니다.
개인 위주의 플레이를 벌이고 조직축구에 적응해 김호곤식 밸런스 축구의 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마니치(부산 아이콘스 포워드): 제가 몇 골을 넣느냐보다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기자: 올 시즌 첫 챔피언의 향방을 좌우할 고종수와 마니치.
이들 스타플레이어들의 맞대결은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