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한 차치단체 책자 일본 망언 베껴
    • 입력2001.05.08 (06:00)
뉴스광장 2001.05.08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우리나라의 한 자치단체가 발간한 책자에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그대로 답습하는 문구가 들어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유진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9월 충남 천안시가 발간한 천안 100년 변천사입니다.
    이책의 12쪽 일본이 청일전쟁에 승리해 대륙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대륙침략 대신에 대륙진출이라는 일본의 왜곡된 용어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또 일제가 고종황제를 강제퇴위시킨 사실도 임금의 자리를 물려준다는 양위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97년에 발간된 천안시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동학혁명의 지도자를 못된 짓을 일삼는 거물 우두머리란 뜻의 거괴라고 썼습니다.
    이 책들을 집필 편집한 사람은 천안지역 학계와 언론계 인사들입니다.
    ⊙'천안 백년사' 편찬위원: 전에 발간된 책을 복사·편집했는데 그런 데서 실수가 나왔습니다.
    ⊙기자: 천안 백년사는 이미 각 학교와 기관에 500부 정도가 배포됐습니다.
    ⊙천안시 관계자: 지금 당장 책을 회수할 겁니다.
    다시 수정해서 배포하겠습니다.
    ⊙기자: 유관순 열사의 고향으로 독립기념관이 있는 천안.
    후손들의 무지와 무신경이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KBS뉴스 유진한입니다.
  • 한 차치단체 책자 일본 망언 베껴
    • 입력 2001.05.08 (06:00)
    뉴스광장
⊙앵커: 우리나라의 한 자치단체가 발간한 책자에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그대로 답습하는 문구가 들어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유진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9월 충남 천안시가 발간한 천안 100년 변천사입니다.
이책의 12쪽 일본이 청일전쟁에 승리해 대륙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대륙침략 대신에 대륙진출이라는 일본의 왜곡된 용어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또 일제가 고종황제를 강제퇴위시킨 사실도 임금의 자리를 물려준다는 양위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97년에 발간된 천안시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동학혁명의 지도자를 못된 짓을 일삼는 거물 우두머리란 뜻의 거괴라고 썼습니다.
이 책들을 집필 편집한 사람은 천안지역 학계와 언론계 인사들입니다.
⊙'천안 백년사' 편찬위원: 전에 발간된 책을 복사·편집했는데 그런 데서 실수가 나왔습니다.
⊙기자: 천안 백년사는 이미 각 학교와 기관에 500부 정도가 배포됐습니다.
⊙천안시 관계자: 지금 당장 책을 회수할 겁니다.
다시 수정해서 배포하겠습니다.
⊙기자: 유관순 열사의 고향으로 독립기념관이 있는 천안.
후손들의 무지와 무신경이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KBS뉴스 유진한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