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김시곤 특파원의 보도)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안정을 위해 팔레스타인이 독립 선언을 연기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의장과 가진 회담에서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하지만 현재 중동 상황을 감안해 팔레스타인이 독립국가 선언을 좀 더 늦추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세르게이 프리호지코 러시아 대통령 행정 부실장이 전했습니다.
프리마코프 총리도 아라파트 의장과의 회담을 통해 중동 평화를 위해서는 시기적인 요인과 전술도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아라파트 의장은 러시아의 견해는 우리에게 있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해 독립 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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