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버이날인 오늘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랑을 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 명동에서는 사랑의 엽서를 부모들에게 보내는 아빠 사랑 캠페인이 열려 어버이에 대한 은혜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행사에는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해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해 그 동안 말로 표현하지 못한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엽서에 담아 전달했습니다.
서울 종로 3가 지하철역에서는 도시지하철공사가 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통기타 연주와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행사를 펼쳐 노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부천 시내 한 종합병원에서는 최첨단 건강진단 장비를 동원해 250여 명의 노인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해 주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밖에 서울의 한 구청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사는 90여 명의 노인을 찾아가 꽃을 달아주고 위로하는 등 어버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오늘 제2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174명과 장한 어버이 13명 등 어버이날을 맞아 유공자 200여 명에게 각종 훈장과 포장,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오늘 오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지난 70년 동안 매일 아침 부모님 묘소에 참배한 박태영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으며 심영달 씨와 양정순 씨 등에게는 국민훈장 목련장이 수여되는 등 200여 명에게 각종 상이 주어졌습니다.
KBS뉴스 윤 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