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병역비리 관련자 30여 명에 대해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는 등 박노항 원사의 병역비리 사건에 대해서 검찰수사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은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와 관련해 병역면제 청탁자 등 30여 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박 원사의 도피중 수사를 보류했던 24건과 군검찰이 넘겨준 130여 명의 명단 가운데 일부 혐의가 확인된 관련자들입니다.
검찰은 또 다른 관련자들도 혐의 사실이 확인되면 출국금지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 인기 댄스그룹의 멤버와 관련된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 연예인의 아버지가 박 원사에게 뇌물을 주고 병역 면제를 청탁한 일부 혐의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연예인을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어제 소환한 변호사의 경우 박 원사에게 돈을 건넨 부인이 최근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돼 변호사를 일단 귀가 조치했습니다.
어제 조사에서는 박 원사가 도피 과정중에도 병역비리의 청탁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어제 소환한 두 사건에 대한 보강조사를 위해 오늘은 군의관과 전 병무청 직원 등 4, 5명을 소환했습니다.
한편 박 원사의 도피와 관련해 국방부 합동조사단의 조직적인 비호 여부를 집중 수사해 온 군검찰은 이번 주말 박 원사를 기소하면서 그 동안의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