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에 연이어 낙방해온 서울대 출신 사법고시 준비생이 강물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합정동 당산철교 아래에서 서울 오금동에 사는 35살 김진번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잠수부 41살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돌아 다니는데 물 위에 검게 보이는 물체가 보여 가보니 시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서울대 독문과 82학번인 김씨가 지난 89년부터 서울 신림동의 고시원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해 왔으나 계속해서 시험에서 떨어져 괴로와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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