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지난달 24일 일본 영해에 침입한 북한선박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오부치 총리는 선박의 승무원이 자폭하는 등의 극단적인 사태가 발생할 경우 우리나라의 부정적인 반응을 우려해 무리한 추적을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오늘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오부치 총리는 이 사건이 일어나기 사흘전 우리나라를 방문해 김대중 대통령과 인식을 같이 한 대북한 포용정책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편 아사히 신문은 북한 선박의 엄호를 위해 발진한 북한의 미그 21기 4대가 일본 영공에 접근할 당시 자위대의 레이더에는 북한이 경계태세에 들어갔음을 알리는 전파도 포착돼 사태는 매우 긴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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