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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어린이 3천명 애타는 모정
    • 입력2001.05.08 (21:00)
뉴스 9 200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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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부모님들이 카네이션을 선물로 받는 오늘 어린 자녀가 실종된 부모들은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런 부모들이 전국적으로 3000여 가정이나 됩니다. 취재에 김대홍 기자입니다.
    ⊙기자: 헤어진 지 36년 만에 꿈에 그리던 오누이가 만났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다니시다가 이런 애를 보면 신고해 주세요.
    ⊙기자: 다섯살바기 창민이가 사라진 지 벌써 50여 일.
    창민이를 봤다는 제보는 많았지만 아직까지 창민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다 아들의 방이라도 들어가면 '엄마'하고 금방이라도 나올 것만 같습니다.
    ⊙권금숙(창민이 어머니): 추웠어요. 맨발인데 얼마나 아팠겠어요.
    ⊙기자: 창민이처럼 실종된 어린이는 줄잡아 3000여 명.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2살에서부터 4살 사이의 어린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 경찰에 접수된 어린이 실종신고는 모두 4300건, 지난 99년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86년부터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어린이 찾아주기 사업을 펴고 있지만 가족 상봉은 80%에 그치고 있습니다.
    ⊙박은미(한국복지재단 국장): 아이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부모님이 웹이나 저희 기관을 통해서 찾고자 하더라도 그 아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지금 찾아주지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자: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종 어린이.
    실종자 부모들은 오늘도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대홍입니다.
  • 실종 어린이 3천명 애타는 모정
    • 입력 2001.05.08 (21:00)
    뉴스 9
⊙앵커: 부모님들이 카네이션을 선물로 받는 오늘 어린 자녀가 실종된 부모들은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런 부모들이 전국적으로 3000여 가정이나 됩니다. 취재에 김대홍 기자입니다.
⊙기자: 헤어진 지 36년 만에 꿈에 그리던 오누이가 만났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다니시다가 이런 애를 보면 신고해 주세요.
⊙기자: 다섯살바기 창민이가 사라진 지 벌써 50여 일.
창민이를 봤다는 제보는 많았지만 아직까지 창민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다 아들의 방이라도 들어가면 '엄마'하고 금방이라도 나올 것만 같습니다.
⊙권금숙(창민이 어머니): 추웠어요. 맨발인데 얼마나 아팠겠어요.
⊙기자: 창민이처럼 실종된 어린이는 줄잡아 3000여 명.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2살에서부터 4살 사이의 어린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 경찰에 접수된 어린이 실종신고는 모두 4300건, 지난 99년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86년부터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어린이 찾아주기 사업을 펴고 있지만 가족 상봉은 80%에 그치고 있습니다.
⊙박은미(한국복지재단 국장): 아이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부모님이 웹이나 저희 기관을 통해서 찾고자 하더라도 그 아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지금 찾아주지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자: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종 어린이.
실종자 부모들은 오늘도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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