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시 이후 사용하세요) 일선 지점에서 신청한 대기업에 대한 대출을 승인해 준 대가로 지점장으로부터 거액을 상납받은 전 농협 중앙회 고위 간부와 대출 브로커등 4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지검 특수 1부는 오늘 전 농협 중앙회 신용사업 담당 부회장 심 문섭씨와 전 여신담당 상무 윤동기씨, 전 마포 지점장 배 신식씨, 그리고 대출 브로커 조윤형씨등 4명을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의 뇌물 혐의등으로 구속했습니다.
심 문섭 전 부회장은 농협 중앙회 마포지점에서 신청한 한보 그룹에 대한 843억원의 대출을 승인해주는 대가로 마포 지점장으로부터 4천만원을 받는등 서울 시내 6개 지점장으로부터 대출 승인등과 관련해 모두 6천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 씨는 한보철강등 5개업체에서 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함께 구속된 윤동기 전 여신담당 상무는 지점장으로부터 천 만원을 상납받았고 전 마포 지점장 배 신식씨는 한보 철강에 대한 대출의 대가로 1억 2천만원과 미화 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출 브로커 조 윤형씨는 농협 마포지점등 3곳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을 주선해주고 한보측으로부터 3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농협 중앙회 마포 지점의 부실 여신 규모가 천 6백 72억원으로 서울 시내 전체 부실 여신의 4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농협 중앙회 임직원간의 상납비리가 확인됨에 따라 농협 고위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지점장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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