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동당을 이끄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집권 4년 만에 국민의 심판을 받기 위해서 다음 달 7일 총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레어 총리가 이런 정치적인 승부수를 던진 것은 최근 압도적인 여론지지를 바탕으로 노동당이 국민의 재신임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이동식 특파원이 자세한 내용 전해 왔습니다.
⊙기자: 중도좌파라는 새로운 이념을 표방하며 4년 전 집권한 노동당이 다시 2기 연임할 수 있을 것인가.
다음 달 7일 총선을 치른다고 발표한 토니 블레어 총리는 재신임을 자신하면서도 표현에는 신중을 기했습니다.
총선 발표에 앞서 블레어 총리는 버킹엄궁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의회 해산의 윤허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 4일 후 의회 해산이 발표되고 노동당의 제2기 연임을 판가름할 각 정당의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됩니다.
현재 집권노동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제1 야당인 보수당을 20% 이상의 큰 차이로 앞서고 있는데다 그 동안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이 한 번도 노동당을 앞질러 본 적이 없어 이변이 없는 한 노동당은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윌리엄 헤이그 보수당 당수는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2 야당인 자유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의회진출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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