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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관계 경색
    • 입력2001.05.09 (06:00)
뉴스광장 200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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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군용기 충돌사건 이후 미국이 정찰비행을 재개한 데 대해서 중국이 강력히 비난하면서 한발 나아가 하이난도에 불시착한 미군 정찰기의 반환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관계가 이렇게 불편한 상황에서 홍콩에서 이루어진 장쩌민, 클린턴 두 사람의 비밀회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의 쑨위시 대변인은 어제 중국은 EP-3 정찰기가 하이난도에서 미국으로 날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미 협상 과정에서 여러차례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쑨위시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은 럼스펠드 미국 국방 장관이 지난 6일 정찰기 수리가 가능하며 미국으로 반환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표시한 데 대한 중국 정부의 답변으로 풀이됩니다.
    쑨 대변인은 그러나 미군 정찰기가 비행을 통해 하이난도를 떠날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다른 방법을 통한 정찰기 반환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쑨 대변인은 미국측이 실용주의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를 가져야만 정찰기 문제가 올바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쑨위시 대변인은 이와 함께 지난 7일부터 중국 근해에서 정찰비행을 재개하고 나선 미국을 강력 비난하면서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찰기 반환 문제를 둘러싸고 이처럼 미중 관계가 더욱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포럼에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어제 한 차례 비밀 회동을 가진 데 이어 오늘 또 한 차례 만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 주석은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꼬인 미중관계를 푸는 중재자의 역할을 당부했고 클린턴 전 대통령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 미-중 관계 경색
    • 입력 2001.05.09 (06:00)
    뉴스광장
⊙앵커: 군용기 충돌사건 이후 미국이 정찰비행을 재개한 데 대해서 중국이 강력히 비난하면서 한발 나아가 하이난도에 불시착한 미군 정찰기의 반환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관계가 이렇게 불편한 상황에서 홍콩에서 이루어진 장쩌민, 클린턴 두 사람의 비밀회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의 쑨위시 대변인은 어제 중국은 EP-3 정찰기가 하이난도에서 미국으로 날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미 협상 과정에서 여러차례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쑨위시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은 럼스펠드 미국 국방 장관이 지난 6일 정찰기 수리가 가능하며 미국으로 반환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표시한 데 대한 중국 정부의 답변으로 풀이됩니다.
쑨 대변인은 그러나 미군 정찰기가 비행을 통해 하이난도를 떠날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다른 방법을 통한 정찰기 반환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쑨 대변인은 미국측이 실용주의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를 가져야만 정찰기 문제가 올바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쑨위시 대변인은 이와 함께 지난 7일부터 중국 근해에서 정찰비행을 재개하고 나선 미국을 강력 비난하면서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찰기 반환 문제를 둘러싸고 이처럼 미중 관계가 더욱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포럼에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어제 한 차례 비밀 회동을 가진 데 이어 오늘 또 한 차례 만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 주석은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꼬인 미중관계를 푸는 중재자의 역할을 당부했고 클린턴 전 대통령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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