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랑의 의술을 펼친 사람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한 종합병원 의사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제 의지할 곳없는 노인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해 줬습니다.
그것도 형식적인 게 아닌 비용이 많이 드는 종합검진을 해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기자: 병원에 들어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아파서 온 것이 아니라 무료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 병원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혈액검사를 위해 피를 뽑는데도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의사에게는 조목조목 건강상태를 얘기합니다.
무료검진도 고맙지만 의지할 곳 없이 살아가고 있는 자신들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는 이웃이 있다는 게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최경애(할머니): 나 혼자 살아요, 지금은.
그런데 나는 외로운데 이렇게 나라에서 고마움을 베품을 주니까 이렇게 더 기쁘고 좋은 때가 어디 있어요, 감사하죠.
⊙기자: 병원측은 X-레이 촬영은 물론 값비싼 심전도와 내시경 검사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김민의(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화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침 개원식을 갖게 되는 5월 8일이 어버이날이어서 어려워진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봉사를 하기 위해서...
⊙기자: 병원측은 또 병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활동도 폈습니다.
무료검진과 진료가 실시된 어제 하루 동안 병원에는 웃어른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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