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명성황후는 구한말 천하를 호령하던 여장부이자 비운의 여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명성황후의 삶을 통해 격변기의 구한말을 조명한 대하사극 명성황후가 오늘 밤부터 안방을 찾아갑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국의 여장부인가 권력욕의 화신인가.
새 드라마 명성황후가 파고든 주제입니다.
1895년 일본과 중국, 러시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정치를 하던 명성황후는 자신의 최후를 예상한 듯 비장한 표정입니다.
모두 백회 분량인 명성황후는 초반 12회까지는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유동근(흥선대원군 역): 스스로도 몰랐던 저 나름대로의 역사의식이 새로 정리가 된다는 거죠.
⊙기자: 남편의 사랑에 기대 살고 싶었던 여자로서의 명성황후와 시아버지에 대항해 세를 규합하고 정권을 장악하는 정치가로서의 명성황후.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대격변기의 구한말이 생생히 조명됩니다.
⊙이미연(명성황후 역): 이 작품을 통해서 명성황후를 저 자신이 만나보고 싶다는 욕심으로 들어왔거든요.
⊙기자: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 또 명성황후와 고종의 첫사랑인 영보당 이씨 간의 대결구도가 극의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명성황후는 한 회당 제작비가 1억원이 넘는 대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제 2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됩니다.
KBS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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