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항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오늘 병역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돼온 서울의 한 병원의 비리 혐의를 추가 포착해 이 병원 이모 원장과 수감중인 전 방사선실장 박모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이 병원은 3차 병역비리 수사 당시 적발돼 원장 이씨 등이 구속됐으나 지난달 30일 구속된 김모 여인의 둘째아들 병역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새로 드러나는 등 박씨 검거 이후 추가비리가 적지않게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원장 이씨 등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병역면제용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구체적인 내역과 경위 등을 집중 추궁중입니다.
검찰은 특히 이 병원이 박씨의 부탁을 받고 유력인사들의 병역비리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박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원장 이씨와 박씨간 대질조사도 벌일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박씨에게 돈을 주고 병역면제 등을 청탁한 부모와 군의관, 전직 병무청 직원 등 10여명을 오늘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박씨가 98년 구속된 원용수 준위의 병역비리 사건 중 상당수에 개입했다는 전현직 병무청 직원 등의 진술을 확보해 원 준위도 금명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박씨에 대한 군 내부의 비호 여부를 조사중인 군 검찰은 오는 14일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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