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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대 3기 화석 파괴
    • 입력2001.05.09 (19:00)
뉴스 7 200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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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어서 울산입니다.
    울산시 북구의 한 도로공사장에서 조개화석이 무더기로 출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화석들은 관계 당국의 무관심 속에서 학술 조사 한 번 받지 못한 채 그대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울산시 북구에 국토 31호선 확포장 공사현장입니다.
    성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공사장 곳곳에서 회색빛 흙덩어리가 눈에 띕니다.
    흙덩어리 속에는 하얀 색의 조개화석이 여기저기 박혀 있습니다.
    모양이 확연히 드러나는 나뭇잎 화석과 지금은 멸종된 대형 굴화석도 보입니다.
    길이가 한 뼘이 넘는 대형 굴화석이 공사 현장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 1700만년 전 신생대 3기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된 이 화석들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희귀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정우규(박사/한국자원식물연구소): 포항에서 울산까지에 걸쳐서만 분포가 돼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분포지역이 넓지 않은 지층으로써 충분한 연구가 필요한 지층입니다.
    ⊙기자: 그러나 이런 화석 대부분이 학술조사 한 번 거치지 못한 채 도로공사 과정에서 제모습을 잃고 있습니다.
    ⊙공사관계자: 전혀 모르죠. 그냥 갯벌 같은 흙인가 흙의 종류가 많고 돌과 섞이니까...
    ⊙기자: 당국의 관리소홀과 업체측의 무관심 속에 훼손돼 가는 화석 유적지.
    우리 문화의식의 현 주소입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 신생대 3기 화석 파괴
    • 입력 2001.05.09 (19:00)
    뉴스 7
⊙앵커: 이어서 울산입니다.
울산시 북구의 한 도로공사장에서 조개화석이 무더기로 출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화석들은 관계 당국의 무관심 속에서 학술 조사 한 번 받지 못한 채 그대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울산시 북구에 국토 31호선 확포장 공사현장입니다.
성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공사장 곳곳에서 회색빛 흙덩어리가 눈에 띕니다.
흙덩어리 속에는 하얀 색의 조개화석이 여기저기 박혀 있습니다.
모양이 확연히 드러나는 나뭇잎 화석과 지금은 멸종된 대형 굴화석도 보입니다.
길이가 한 뼘이 넘는 대형 굴화석이 공사 현장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 1700만년 전 신생대 3기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된 이 화석들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희귀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정우규(박사/한국자원식물연구소): 포항에서 울산까지에 걸쳐서만 분포가 돼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분포지역이 넓지 않은 지층으로써 충분한 연구가 필요한 지층입니다.
⊙기자: 그러나 이런 화석 대부분이 학술조사 한 번 거치지 못한 채 도로공사 과정에서 제모습을 잃고 있습니다.
⊙공사관계자: 전혀 모르죠. 그냥 갯벌 같은 흙인가 흙의 종류가 많고 돌과 섞이니까...
⊙기자: 당국의 관리소홀과 업체측의 무관심 속에 훼손돼 가는 화석 유적지.
우리 문화의식의 현 주소입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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