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만드는 플라스틱 판을 이용해 운전면허증을 위조한 뒤 중국 동포들에게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서울 성산동 42살 최모 씨와, 36살 이모 씨 등 중국 동포 두 명에 대해 공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이 면허증 위조에 사용한 플라스틱 판과 직인 도장 등 백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최 씨가 현지에서 몰래 구해온 신용카드용 플라스틱 판에 내국인의 면허증 사본과 의뢰인의 사진을 겹쳐 찍는 수법으로 운전면허증을 위조한 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 동포 다섯 명에게 150만 원씩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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