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상 생활에서 종종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을 경험하고도 보통은 그저 대수롭지 않은 일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기억감퇴와 구별지어지는 증상들을 이승환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기자: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손꼽힌 레이건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이제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는 사실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낸시 레이건(전 대통령 부인): 제 남편을 지켜보기가 힘듭니다.
⊙기자: 이 노인도 공항에서 어디를 가려고 했는지 잠시 잊었다가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인터뷰: 어느 비행기를 기다리세요?
⊙인터뷰: 파리...
⊙기자: 이처럼 심각한 치매를 단순한 기억감퇴와 조기에 구별하는 것이 예방과 치료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열쇠를 놓고 어디에 있는지 찾는 경우와 무엇에 쓰는 열쇠인 지 잊어버리는 경우로 증상이 구별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변사람을 만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면 기억감퇴, 가족이나 친구 이름을 잊어버리면 치매 증세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기억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면 심각한 증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보통 사람의 2% 미만이 걸리지만 지속적인 건망증을 보이는 사람은 발병률이 훨씬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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