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요즘 영국에서는 1963년 대열차 강도 사건의 주범이었던 로니 빅스와 그의 아들 마이클의 이별이 화제입니다.
왜냐하면 빅스가 자진해서 교도소로 가기 때문입니다.
로니 빅스가 35년만에 화려한 도망자 생활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발표를 했을 때 언론은 아들의 반응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내용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마이클 빅스: 할 말 없어요. 아버지 인생은 아버지가 알아서 하는 것이고 제 인생은 제가 알아서 하는 것이죠.
⊙기자: 마침내 지난 7일 빅스는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거듭된 뇌졸중으로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빅스를 아들 마이클이 동행했습니다.
마이클은 늙고 병든 아버지를 위로하고 경찰관에게 인도되는 아버지를 부축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제지 때문에 차에 같이 탈 수는 없었습니다.
마이클은 이별 앞에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새삼 깨달았다고 합니다.
⊙마이클 빅스: 전 이번 결정을 반대했지만 조국에 돌아가려는 아버지를 말릴 수 없었어요. 죄송합니다. 계속 좀...
⊙기자: 빅스의 변호인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감형을 원하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남은 28년 9개월의 형량을 다 채워야 합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