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우자동차가 지난달 3년만에 처음으로 영업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노사와 협력업체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꺼져가던 대우차의 불씨를 되살려낸 것입니다.
한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우차가 지난달 약 3년 만에 67억원의 영업 흑자를 냈습니다.
지난 달 총 매출액은 4700억원.
여기서 임금과 부품값 등을 충당하고도 67억원을 남겼습니다.
대우차는 당초 올 6월까지 채권단의 자금지원을 받고 하반기부터는 스스로 영업 흑자를 내면서 독자 경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앞당겨 영업 흑자를 냈습니다.
7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 감축과 재료비 절감으로 4000억원의 비용을 줄이는 등 뼈를 깎는 자구노력의 결과였습니다.
⊙박승규(대우차 승용조립 1부): 저희는 회사가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가 되어야지 저희도 살기 때문에 최선의 목표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 같은 노력은 지난달 수출과 내수판매 목표를 95%까지 달성하는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홍정표(대우 창원공장 생산관리부장):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수 및 수출물량이 계속 밀려오기 때문에 눈코뜰새없이 생산에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영국(대우차 사장): 이 결과는 근로자와 회사와 협력업체가 모두 다 고통분담을 한 그 결과가 되겠습니다.
⊙기자: 이번 영업 흑자는 대우차의 자생력 확보는 물론 GM과의 매각협상에도 유리한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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