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아 남자농구대회가 2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대표팀 선발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ABC 아시아농구 선수권대회 7월 20일, 중국상해 개막, 지금까지 농구협회가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것이라고는 어처구니 없게도 덩그라니 적혀있는 대회 일정표가 전부입니다.
국가대표 선수 선발위원회조차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고 당연히 훈련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한농구협회와 한국농구연맹 KBL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농구협회는 프로측이 선수 선발에 비협조적이라는 입장인 반면 KBL은 협회의 기본 계획조차 없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김홍배(대한농구협회 부회장): KBL이 같이 협력해서 조기에 선수를 뽑아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지 않으면...
⊙박효원(KBL 사무국장): 농구협회에서 선수 구성, 그 다음에 선수 구성에 따른 훈련계획이 입안이 돼서 확정이 되면...
⊙기자: ABC 농구대회는 내년 미국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 2장이 걸린 한국 농구로서는 가장 중요한 대회입니다.
⊙최희암(연세대 감독): 세계 대회에 한 번 나갈 수 있는 그런 길을 어쨌든 되든 안 되든 협회 차원이라든지 행정적인 차원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되지 않느냐...
⊙기자: 서장훈, 김주성 등을 보유한 한국 농구는 사상 최강팀을 구성할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와 프로의 불협화음 속에 한국 농구는 국제 무대 도약의 가능성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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